명상과사색13 2024.02.20 아침 풍요명상 유니영선생님 가이드 코끝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관찰합니다. 편안하게 그대로 호흡에 들어오고 나가는 관찰하다 보면 천천히 호흡이 느려지는 것을 발견하실 겁니다. 호흡이 느려지다 보면 아주 얇게 거의 호흡이 사라질 것 같은 그런 구간도 발견하실 겁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힘이 들어간 부분이 없는지 한번 스캔합니다. 호흡을 관찰하다 보면 저절로 힘이 빠지는데 나도 모르게 긴장하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여전히 몸에 힘을 주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몸을 체크하며 힘을 준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힘을 뺍니다. 간밤에도 꿈을 꾸며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여전히 눈을 뜨고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아무리 봐도 진짜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 의식에게는 간밤에 잤던 잠도 꿈.. 2024. 2. 21. 2021.02.15 아침 풍요명상(가이드 유니영 선생님) 두 손을 무릎에 내려놓으시고 편안하게 눈 감으세요. 코끝에 호흡이 들락날락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코끝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그대로 관찰합니다. 호흡을 관찰할수록 점점 더 몸에서 힘이 빠집니다. 코끝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면 내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흐르고 나가며 호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코끝으로 들어와서 다시 나가는 호흡의 리듬은 단순히 호흡기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관통하는 생명 에너지입니다. 그 생명 에너지는이 몸으로 들어와서 온몸 구석구석을 순환한 후에 다시 빠져나갑니다. 이 몸으로 들어와서 온몸 구석구석을 순환한 후에 다시 빠져나갑니다. 조금 예민하신 분은 호흡이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그 출렁이는 리듬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느껴도 괜찮고 못 느껴도 괜찮.. 2024. 2. 16. 2024.02.13 아침풍요명상(가이드 유니영선생님) 그대로 앉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앉으시고 두 손은 무릎 위에 얹어놓은 채 눈만 감습니다.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눈만 감으시고 편하게 앉으셨으면 천천히 호흡을 확인합니다. 특별한 호흡 조절 없이 들어오고 나가는 내 호흡을 관찰합니다. 생각과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그저 내버려둡니다. 호흡을 관찰하다 보면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집중을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익숙해져서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올라올 때는 생각을 없애거나 억누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올라왔다가 사라져가는 그 잔상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명상을 하는 나는대체 누구일까요? 지금 나는 앉아서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눈을 감았을 뿐인데 온갖 생각이 올라옵니다. 명절 끝난 첫날인 오늘 해.. 2024. 2. 15. 풍요명상2.8(가이드 유니영선생님) 그 자리에서 그대로 앉으셔서 눈만 감으시기 바랍니다. 편하게 앉으셔서그대로 호흡이 들락날락하는 것을 관찰합니다. 호흡의 흐름에 집중하고 주의를 기울이면 글자 그대로 그곳에 집중하느라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대부분은 호흡에 주의를 기울여도 온갖 생각 감정이 올라올 것입니다. 나도 모르게 올라오는 수많은 생각, 감정, 이것이 현실을 만듭니다. 외부 현실은 글자 그대로 내면의 반영입니다. 그얘기는 내가 매 순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느냐에 따라 외부 세계에 그대로 드러난다는 뜻입니다. 창조란 드러남입니다. 외부 현실이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기마음속에서 늘 걱정하고 불안하면 현실에서도 늘 걱정하고 불안함이 느껴지는 현실이 창조됩니다. 마음속은 걱정으.. 2024. 2. 9. 풍요명상 2.7(가이드 유니영 선생님) 그대로 눈만 감고 편안하게 호흡니다. 조금 전까지 했던 그 편안한 편안한 호흡을 그대로 인식해 봅니다. 우리 몸에 호흡을 맡기고 그 호흡이 저절로 천천히 느려지는 것을 관찰합니다. 일부러 조절하지 말고 호흡을 관찰하면 느려집니다. 호흡을 관찰하면서 저절로 힘이 빠지는 몸을 관찰합니다. 몸의 상태가 이완되는지 체크합니다. 불편하거나 가렵거나 아프거나 어딘가 힘든 부분이 있다면 몸의 그 부분을 그 부분에 느낌을 집중합니다. 호흡에 집중이 잘 되는 분은 호흡의 리듬에 집중하면서 그 느낌에 그 느낌을 느껴보고, 호흡에 집중되지 않고 온갖 생각과 감정이 올라올 뿐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몸을 스캔하면서 몸의 느낌에 집중합니다. 호흡이든 몸에 집중을 하든 주의는 기울이되 힘을 주지 않습니다. 진정한 힘은 몸에 힘을 .. 2024. 2. 8. 2023.12.31.아침 풍요명상 눈을 감은 그 상태로 지금 이상태로 내 몸에게 나의 호흡을 완전히 맡깁니다. 나는 방금 전까지도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숨을 쉬려고 노력하거나 애쓴 것이 아닌 저절로 쉬어지는 숨이었습니다. 나는 노력하지 않아도, 숨을 잘 쉬려고 애쓰지 않아도 조금 전까지 저절로 호흡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나서야 비로소 내가 호흡을 하고 있는 그 호흡의 느낌을 자각하기 시작하지 않았는지요. 눈을 감기 전까지 나는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했습니다. 일부러 호흡을 의식하지 않아도 나는 숨을 쉬고 있습니다. 콧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를 느껴봅니다. 몸 안에서 빠져나가는 온갖 탁기들의 그 공기도 느껴봅니다. 숨을 쉬려고 일부러 잘 쉬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내 몸은 .. 2024. 2. 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