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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영2

2024.02.20 아침 풍요명상 유니영선생님 가이드 코끝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관찰합니다. 편안하게 그대로 호흡에 들어오고 나가는 관찰하다 보면 천천히 호흡이 느려지는 것을 발견하실 겁니다. 호흡이 느려지다 보면 아주 얇게 거의 호흡이 사라질 것 같은 그런 구간도 발견하실 겁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힘이 들어간 부분이 없는지 한번 스캔합니다. 호흡을 관찰하다 보면 저절로 힘이 빠지는데 나도 모르게 긴장하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여전히 몸에 힘을 주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몸을 체크하며 힘을 준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힘을 뺍니다. 간밤에도 꿈을 꾸며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여전히 눈을 뜨고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아무리 봐도 진짜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 의식에게는 간밤에 잤던 잠도 꿈.. 2024. 2. 21.
2024.02.13 아침풍요명상(가이드 유니영선생님) 그대로 앉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앉으시고 두 손은 무릎 위에 얹어놓은 채 눈만 감습니다.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눈만 감으시고 편하게 앉으셨으면 천천히 호흡을 확인합니다. 특별한 호흡 조절 없이 들어오고 나가는 내 호흡을 관찰합니다. 생각과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그저 내버려둡니다. 호흡을 관찰하다 보면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집중을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익숙해져서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올라올 때는 생각을 없애거나 억누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올라왔다가 사라져가는 그 잔상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명상을 하는 나는대체 누구일까요? 지금 나는 앉아서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눈을 감았을 뿐인데 온갖 생각이 올라옵니다. 명절 끝난 첫날인 오늘 해.. 2024.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