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명상4 아침풍요명상24.02.23(유니영선생님 가이드) 제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숨을 고릅니다. 눈을 감고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을 관찰합니다. 호흡은 가장 기본이자 모든 것입니다. 코끝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그대로 관찰합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의 리듬을 관찰할수록 호흡은 느려집니다. 호흡이 느려짐과 동시에 온몸에 힘이 빠집니다. 몸 구석구석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캔해보세요. 조금이라도 힘이 들어간 부분이 있다면 완전히 힘을 뺍니다. 진정한 힘을 깨우는 방법은 여태껏 살면서 힘주고 있었던 몸에 긴장을 푸는 것입니다. 힘을 뺄 때 힘이 솟아납니다. 몸에 긴장한 구석이 있다면 완전히 이완합니다. 몸에 힘을 뺄수록 직관력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흐릅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세상 모든 것은 무의식의 파동으로 되어 있으니, 내가 나.. 2024. 2. 26. 2024.02.20 아침 풍요명상 유니영선생님 가이드 코끝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관찰합니다. 편안하게 그대로 호흡에 들어오고 나가는 관찰하다 보면 천천히 호흡이 느려지는 것을 발견하실 겁니다. 호흡이 느려지다 보면 아주 얇게 거의 호흡이 사라질 것 같은 그런 구간도 발견하실 겁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힘이 들어간 부분이 없는지 한번 스캔합니다. 호흡을 관찰하다 보면 저절로 힘이 빠지는데 나도 모르게 긴장하는 습관이 있는 분들은 여전히 몸에 힘을 주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몸을 체크하며 힘을 준 곳이 있는지 확인하고 힘을 뺍니다. 간밤에도 꿈을 꾸며 잠을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여전히 눈을 뜨고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 모든 것이 아무리 봐도 진짜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 의식에게는 간밤에 잤던 잠도 꿈.. 2024. 2. 21. 2024.02.13 아침풍요명상(가이드 유니영선생님) 그대로 앉은 자리에서 편안하게 앉으시고 두 손은 무릎 위에 얹어놓은 채 눈만 감습니다. 지금 앉아 있는 곳에서 눈만 감으시고 편하게 앉으셨으면 천천히 호흡을 확인합니다. 특별한 호흡 조절 없이 들어오고 나가는 내 호흡을 관찰합니다. 생각과 감정이 올라오는 것을 그저 내버려둡니다. 호흡을 관찰하다 보면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집중을 할 수도 있지만, 이미 익숙해져서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올라올 때는 생각을 없애거나 억누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올라왔다가 사라져가는 그 잔상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명상을 하는 나는대체 누구일까요? 지금 나는 앉아서 명상을 하고 있습니다. 눈을 감았을 뿐인데 온갖 생각이 올라옵니다. 명절 끝난 첫날인 오늘 해.. 2024. 2. 15. 2023.12.31.아침 풍요명상 눈을 감은 그 상태로 지금 이상태로 내 몸에게 나의 호흡을 완전히 맡깁니다. 나는 방금 전까지도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숨을 쉬려고 노력하거나 애쓴 것이 아닌 저절로 쉬어지는 숨이었습니다. 나는 노력하지 않아도, 숨을 잘 쉬려고 애쓰지 않아도 조금 전까지 저절로 호흡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나서야 비로소 내가 호흡을 하고 있는 그 호흡의 느낌을 자각하기 시작하지 않았는지요. 눈을 감기 전까지 나는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했습니다. 일부러 호흡을 의식하지 않아도 나는 숨을 쉬고 있습니다. 콧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를 느껴봅니다. 몸 안에서 빠져나가는 온갖 탁기들의 그 공기도 느껴봅니다. 숨을 쉬려고 일부러 잘 쉬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내 몸은 .. 2024.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