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상과사색

풍요명상 2.7(가이드 유니영 선생님)

by 풍요 마인드 2024. 2. 8.

그대로 눈만 감고 편안하게 호흡니다.

조금 전까지 했던 그 편안한 편안한 호흡을 그대로 인식해 봅니다.

우리 몸에 호흡을 맡기고 그 호흡이 저절로 천천히 느려지는 것을 관찰합니다.

일부러 조절하지 말고 호흡을 관찰하면 느려집니다.

호흡을 관찰하면서 저절로 힘이 빠지는 몸을 관찰합니다.

몸의 상태가 이완되는지 체크합니다.

불편하거나 가렵거나 아프거나 어딘가 힘든 부분이 있다면 몸의 그 부분을 그 부분에 느낌을 집중합니다.

풍요명상

호흡에 집중이 잘 되는 분은 호흡의 리듬에 집중하면서 그 느낌에 그 느낌을 느껴보고,

호흡에 집중되지 않고 온갖 생각과 감정이 올라올 뿐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몸을 스캔하면서 몸의 느낌에 집중합니다.

호흡이든 몸에 집중을 하든 주의는 기울이되 힘을 주지 않습니다.

진정한 힘은 몸에 힘을 뺄 때 나옵니다.

호흡에 집중하고 몸의 느낌에 집중했으나 여전히 온갖 잡념과 생각들이 올라왔을 겁니다.

조금 전까지 떠올린 수많은 생각들은 어떤 것들이었나요?

그 수많은 생각들이 과연 사실일까요?

그 생각들은 이미 일어난 것들인가요? 일어날 것들인가요?

그 수많은 성향들, 생각들, 감정들, 느낌들, 그것들이 없다면 나는 누구일까요?

매일 아침마다 떠오르는 생각들은 어제도 했던 생각들은 아닌지요.

 

 

 

지금 이 순간도 호흡을 하는 순간도, 몸의 느낌을 관찰하는 순간도 지속적으로 생각이 떠올랐다가 사라집니다.

생각이 올라왔다 사라지는 것을 그대로 지켜봅니다.

매 순간 떠오르는 생각, 감정 느낌, 그것들이 없다면 나는 무엇일까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떠오르는 생각 감정, 온갖 느낌들 그것들은 어제도 했던 것들이 아닌지요. 그 생각 감정 느낌이 없다면 나는 누구일까요? 아니 무엇일까요?

 

천천히 손가락, 발가락을 꼼지락거립니다. 천천히 눈을 뜹니다. 그 생각 감정 느낌이 없다면 나는 누구일까요?

아니 무엇일까요?

 

오늘 2월 7일 수요일 글명상 주제

나는 어떤 사람이 이름, 성별, 국적, 나이 직업

구분하는 일,건강 상태, 재정 상태, 학력, 소득 수준, 현재 마음 상태까지 내가 나를 소개할 때 말하는 모든 것,

나는 이런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나에 대해 써봅니다.

 

오늘 주제는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스스로 에고 즉 내 무의식에 있는 정보를 들여다보기 위함입니다.

누구를 보여주기 위해서도 아니고  체크받기 위해서도 아닙니까?

이 시간은 자신을 위한 시간입니다.

나라고 믿고 있는 모든 정보 그것을 그대로 써보세요.

중요한 건 내가 나에게 믿는 모든 것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나에게 믿고 있는 지금 여기 나온 것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씁니다.

내가 그동안 말하고 믿고 내가 온 모든 것을 적어 봅니다.

 

오늘 주제는 매우 중요합니다. 정체성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내 인생을 만듭니다.

지금 내가 적은 부분이 내 삶입니다. 그것이 내 창조의 근간입니다. 꼭 적어보세요.

 

안 적으셔도 되지만 안 적으신 분은 그만큼 아쉬워서 후회하게 되실 겁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고 꼭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적은 것들이 나와 나라는 사람 내 인생을 만듭니다.꼭 적어보세요.

 

지금 내가 쓴 나라고 믿고 있는 것!  이것이 '나'라는 삶을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내가 이런 사람입니다. 나는 이런 걸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각자 개인의 창조했습니다.

이 신념이 실제로 창조를 했고 내 인생도 창조했습니다.

 

삶을 바꾸려면 이런 근본적인 뿌리 관념을 바꿔야 됩니다.

이것은 제가 몇백만 원짜리 교과 수업에서 다시 체크해 보고 배운 부분도 있고요.

저 개인적으로 체득한 부분도 있습니다.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재차 강조하는 이유는 이것이 나를 만들고 내 인생 내 정체성 모든 것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누구인지라고 말하는 지금 쓰신 부분은 가짜 나입니다.

여태까지 진짜 나라고 믿어왔던 지금 내가 적은 부분은 가짜입니다.

이것은 내가 나라고 믿고 있는 캐릭터이지 진짜 내가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이 쓰신 건 나라고 믿고 있는 생각 감정 느낌에 불과합니다.

가짜 나

 

이 생각 감정 느낌 내가 적은 것들이 없다면 나는 누구일까요?

현재 믿고 있는 뿌리 깊은 신념, 그 고정관념이 나를 만들고 내 인생을 만듭니다.

 

내가 나라고 믿고 있는 모든 것은 가짜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믿고 있는 것은 나의 정체성 즉 캐릭터입니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 이렇게 현재 믿고 있는 뿌리 깊은 고정관념이 현재의 나를 만들고 내 인생을 만들었습니다.

내가 나라고 믿고 있는 건 가짜 나입니다.

이런 가짜 나가 사라지면 그럼 도대체 진정한 나는 누구일까요?

 

 

2월 7일 글명상 주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