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4 아침풍요명상24.02.23(유니영선생님 가이드) 제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숨을 고릅니다. 눈을 감고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는 호흡을 관찰합니다. 호흡은 가장 기본이자 모든 것입니다. 코끝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그대로 관찰합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의 리듬을 관찰할수록 호흡은 느려집니다. 호흡이 느려짐과 동시에 온몸에 힘이 빠집니다. 몸 구석구석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캔해보세요. 조금이라도 힘이 들어간 부분이 있다면 완전히 힘을 뺍니다. 진정한 힘을 깨우는 방법은 여태껏 살면서 힘주고 있었던 몸에 긴장을 푸는 것입니다. 힘을 뺄 때 힘이 솟아납니다. 몸에 긴장한 구석이 있다면 완전히 이완합니다. 몸에 힘을 뺄수록 직관력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흐릅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세상 모든 것은 무의식의 파동으로 되어 있으니, 내가 나.. 2024. 2. 26. 2021.02.15 아침 풍요명상(가이드 유니영 선생님) 두 손을 무릎에 내려놓으시고 편안하게 눈 감으세요. 코끝에 호흡이 들락날락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코끝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그대로 관찰합니다. 호흡을 관찰할수록 점점 더 몸에서 힘이 빠집니다. 코끝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호흡을 주의를 기울여 관찰하면 내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흐르고 나가며 호흡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코끝으로 들어와서 다시 나가는 호흡의 리듬은 단순히 호흡기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관통하는 생명 에너지입니다. 그 생명 에너지는이 몸으로 들어와서 온몸 구석구석을 순환한 후에 다시 빠져나갑니다. 이 몸으로 들어와서 온몸 구석구석을 순환한 후에 다시 빠져나갑니다. 조금 예민하신 분은 호흡이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그 출렁이는 리듬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느껴도 괜찮고 못 느껴도 괜찮.. 2024. 2. 16. 2023.12.31.아침 풍요명상 눈을 감은 그 상태로 지금 이상태로 내 몸에게 나의 호흡을 완전히 맡깁니다. 나는 방금 전까지도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숨을 쉬려고 노력하거나 애쓴 것이 아닌 저절로 쉬어지는 숨이었습니다. 나는 노력하지 않아도, 숨을 잘 쉬려고 애쓰지 않아도 조금 전까지 저절로 호흡을 하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나서야 비로소 내가 호흡을 하고 있는 그 호흡의 느낌을 자각하기 시작하지 않았는지요. 눈을 감기 전까지 나는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조차 자각하지 못했습니다. 일부러 호흡을 의식하지 않아도 나는 숨을 쉬고 있습니다. 콧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를 느껴봅니다. 몸 안에서 빠져나가는 온갖 탁기들의 그 공기도 느껴봅니다. 숨을 쉬려고 일부러 잘 쉬려고 애쓸 필요가 없습니다. 내 몸은 .. 2024. 2. 7. 2024.01.02 아침 풍요명상 내가 일부러 호흡을 하려고 조절하지 않습니다. 방금 전까지 숨쉬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는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편안하게 내 몸이 호흡하는 대로 맡겨봅니다. 호흡을 일부러 느리게 하려고 하거나 혹은 조금 빠르게 하려고 하거나 하면서 조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내 몸에서 호흡이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그 과정을 관찰합니다. 내 몸의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을 그대로 관찰합니다. 일부러 호흡하려고 호흡을 느리게 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점점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속도가 부드러워집니다. 바깥에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가 콧속으로 들어옵니다. 몸안 깊숙이 있던 탁하고 습한 기운은 다시 콧구멍을 타고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깨끗한 공기가 들어오고 탁한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이 호흡입니다.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과정을.. 2024.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