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수업3일차

오전

오늘도 역시나 힘들다 15분 너무길다

오늘도 중간에 깜박 정신을 잃은건지 졸은건지 헷갈릴정도록 잠깐씩 정신이 나갔다 들어오는 느낌이 있다.

길고 지루한 싸움이다.

 

오늘은 어찌어찌 하다보니 12시가 넘어서 시작을 했다.

다행이 피곤하지 않아서 실행을 했다.

역시 지루하고 힘들다.

할때마다 느끼지만 숨을 세게 들이마시면 오래가지 않아 너무 어지럽다. 하느수없이 중간에 호흡의 세기를 약간 줄여서 실행을 했다.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도저히 15분을 채울수가 없다.

호흡세기를 조금 약하게 하니까 어지러움도 없고 얼굴의 이곳 저곳의 느낌을 느낄수가 있다.

아침에도 그랬던것 같은데 왼쪽 눈두덩이가 약간 경련이 일어나는듯 움찔움찔 하면서 따끔따끔한 느
낌이 오랫동안 지속 됐다.

호흡을 약하게 하니 힘이 덜 들어서인지 시간도 빨리 가고 신체의 반응도 느끼면서 조금은 그 느낌을 느끼는 것을 즐겨 봤다. 15분이 끝나고 조금 아쉬운듯 해서 5분짜리를 한번 더했다.

문제는 유투브에 나오는 숨소리는 되게 큰데 내가 너무 약하게[ 해서 효과가 없이 하는건지 잘모르겠다.